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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량와 소요량(할증)

건축적산/총론

by GoldenRain 2021. 1.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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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산에서 사용하는 수량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정미량 및 소요량, 계획수량입니다. 상황에 맞게 적절한 수치를 사용해야 합니다.

 

정미량(설계수량)

정미량 또는 설계수량은 설계도서에 의거한 정확한 산출량을 말합니다. 공사 목적물에 따라 설계도면을 보고 길이나 면적, 체적, 개수 등의 수량을 산출하게 되는데 이렇게 산출한 수량을 정미량이라고 합니다. 설계도면을 보고 1차적으로 산출된 수량을 의미합니다.

 

소요량(구입량)

소요량 또는 구입량은 설계수량(정미량)에 할증을 곱해서 계산한 수량입니다. 공사를 하다보면 시공 과정에서 재료가 파손되거나 손실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벽돌을 구입해서 쌓다보면 운반하는 과정이나 시공과정에서 파손될 수 있고 모양을 맞추기 위해 절단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철근의 경우 제강사에서 생산하는 철근의 길이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부재에 맞게 잘라서 쓰다보면 손실(Loss - https://next-rebar.tistory.com/6)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재료를 구입할 때는 정미량에 일정한 손실분을 반영해서 넉넉하게 주문해야 합니다. 표준품셈에는 각 재료별로 반영해야 하는 할증값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계획수량

설계도면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수량을 계획수량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가설과 토공사 수량입니다.

가설공사는 시공자가 공사계획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설계도면에 표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사의 진행방법에 맞게 가설공사 항목이나 토공사 항목을 적절하게 산출해야 합니다. 

 

재료별 할증률

소요량을 계산할 때 적용하는 할증값은 표준품셈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건설회사별로 회사 기준에 따라 자체 할증률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표준품셈에 제시된 할증률을 살펴보겠습니다.

 

- 콘크리트 및 포장용 재료

 

- 강재류

 

- 기타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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