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량와 소요량(할증)
적산에서 사용하는 수량은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정미량 및 소요량, 계획수량입니다. 상황에 맞게 적절한 수치를 사용해야 합니다. 정미량(설계수량) 정미량 또는 설계수량은 설계도서에 의거한 정확한 산출량을 말합니다. 공사 목적물에 따라 설계도면을 보고 길이나 면적, 체적, 개수 등의 수량을 산출하게 되는데 이렇게 산출한 수량을 정미량이라고 합니다. 설계도면을 보고 1차적으로 산출된 수량을 의미합니다. 소요량(구입량) 소요량 또는 구입량은 설계수량(정미량)에 할증을 곱해서 계산한 수량입니다. 공사를 하다보면 시공 과정에서 재료가 파손되거나 손실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벽돌을 구입해서 쌓다보면 운반하는 과정이나 시공과정에서 파손될 수 있고 모양을 맞추기 위해 절단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철근의..
건축적산/총론
2021. 1. 28. 10:27